이번주부터는 수빈이가 2시에 집에 온다. 그래서 집안일을 해 놓고도 여유롭게 도서관에서 어떤책이 있는지 둘러볼 수가 있었다. 그래도 과학류책은 힘들어서 자세히 구경도 못하고... 서양서는 원하는 책은 모두 대출중,,,ㅜㅜ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는 친숙하면서도 공포의 대상인 다락방에 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수빈이가 가장 먼저 꺼내든 책인만큼 아주 재미있다고... 밋밋한 듯 하지만 뭔가 공포스러움이 느껴지는 내용이랄까? 유령도 나온다...ㅋㅋㅋ     요즘들어 매일영어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머리를 식혀줄만한 책을 찾다가 알게된 책이있다. 그건 바로 '엽기과학자 프래니'다. 악동스런 이미지에 기괴한 발명품만 만들어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프래니가 웃음을 자아내게한다. 1권부터 대출해보고 싶었는데 성남도서관 사서는 책정리를 하지 않는가 보다. 수정도서관에 가보면 너무나도 깨끗하게 책들이 제자리에 정리되어 있는데 성남도서관은 이 책이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아무렇게나 꽂혀있어서 찾다찾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리기 일쑤다. 물어봐도 직원의 대답은 시큰둥... 엽기과학자 프래니는 총 6권의 책인데 3권만 대출된 상태고 모두 대출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아무리 뒤져도 4,5,6 권밖에 없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요것만 대출했는데 왕~ 대박이다. 어찌나 재미나게 읽는지 집에와서 공부하고나서 쭈~~~욱 앉아서 3권을 내리 읽어나가는 수빈양.   캐릭터가 무척이나 미국스럽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미국에서는 이런류가 꽤나 인기가 많은가보다. 산뜻한 색상이 무척이나 발랄하게 느껴지고,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지만 우정과 사랑에 대해서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그 유명한 책먹는 여우를 대출했다. 얼마전 뮤지컬 공연을 했을때 수빈이랑 재석이랑 그렇게도 보고싶다고 졸랐건만... 엄만 왠지 공연문화와 친숙하질 않아서리... 암튼, 수빈이가 읽고싶다고도 하고 초등 저학년 베스트셀러 2위라고 하는 이 책은 독서를 하는 방법이라던가 도서관이용법,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면 좋은 점들을 보여주고있다. 수빈이가 그런 깊은 뜻을 이해하고 읽었으려는지... 얼마나 재미있으면 책까지 들고와서 얘기를 해주네..     어릴적 누구나 한번은 읽은 아낌없이 주는나무... 수빈이는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짧은 글과 흑백의 간결한 그림이지만 모든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     지난번 사계절저학년문고를 재미나게 읽고, 또다시 다른책을 대출해달라고해서 무려 4권이나 대출받았다. 국내창작2편과 외국창작 2편인데 내가 미처 읽어보기전에 수빈양 다 읽어버렸네... 역시 반응좋고~~~~~~~     다음번에는 과학류 책도 좀 대여해봐야겠다. 요즘들어 수빈이가 집에있는 과학류를 너무 많이 봐서 재미가 없는듯 보이네,,, 과학류는 주제별로 묶어서 대출해봐야겠다. 그럼 부지런 떨어야지~~~

늘해랑 고물창고 벨로씨엘 날라리천사 ♡♡해피니스♡♡ 그의 이야기 유학일기 바빌론 리더겐 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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