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준맘 집으로 초대합니다.
저흰 빌라에 살고 있는데요.. 직장맘이라 집꾸미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도전해봤어요.
신랑은 전세집인데 뭐하러 돈들여 하느냐....자기 만족에 하는거니까 도와달란 소리 하지 말아라 엄포를 놓더군요.
결국 신랑 손하나 안빌리고 저혼자 열심히 했답니다.
처음 시작의 발단은 싱크대에요.
ㄱ 자 모양의 체리색이라 좁아보이기도 했지만 싱크대 하단의 문들이 종이처럼 일어나서 죄다 뜯었더니 정말 볼쌍사나워 지더군요.ㅜ.ㅜ

작업전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해서 도중에 찍었네요 ^^
보시다시피 진한 체리색을 흰색 나무무늬 시트지로 리폼했답니다

완성된 모습..

그리고 이왕 손댄거 국민현관까지 도전했구요.

싱크대와 같은 체리색 신발장은 남는 자투리 시트지로 리폼...

전체적인 현관 샷!
바닥은 나무를 깔았어요. 저희 동네 공사하는곳이 유난히 많았는데 폐자재로 버린거 주어다가
바닥에 맞춰서 잘라줬더니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때마다 나무향이 넘 좋아요.
자연 친화적이기도 하구요..^^
그동안 가장 지저분한고 어두운 곳이였지만 이젠 볼수록 예쁘고 눈길이 가네요 ^^

현관에 들어서자 바로 옆이 욕실문이 보이네요.
우리집 문이 다 저래요..ㅠ.ㅠ
흰색으로 페인트 하고 싶지만 너무 욕심내는것 같아서 참고 있어요.

도배하기 전 거실 모습..
한번 손대기 시작하니 끝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밋밋한 집안 분위기를 가을빛 물씬 풍기는 소호머스터드로 도배했어요.
원래 도배가 합지로 되어있어서 뜯지 않고 그위에 바로 풀칠했는데 잘붙었네요.
하단은 패널 시트지 사용.


창문쪽은 프로방스 벽돌 시트지로 분위기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거실 도배는 퇴근하고 집에와서 8시에 4살배기 아들 재우고 시작했는데요..새벽2시까지 장장 6시간동안 작업의 결과네요..
이거 하느라 몸살걸리구 아직도 온뭄이 쑤시기는 한데..정말 만족하구요..
아무래도 부업으로 도배해도 될것 같아요..ㅋㅋ 너무나 완벽하게 해냈다는..(혼자 신났음 ^^;;)
늘해랑 고물창고 벨로씨엘 날라리천사 ♡♡해피니스♡♡ 그의 이야기 유학일기 바빌론 리더겐 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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