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쟁은 PR이다 : 박진감 넘치는 정보 전쟁 다큐멘터리
세르비아 공화국의 밀로셰비치 대통령……. 이 이름은 무엇을 연상시키는가? ‘민족 정화’, ‘강제수용소’라는 말, 극악무도한 악인의 이미지가 우선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PR 회사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거짓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미국의 광고대행사가 ‘세르비아=악’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낸 사실이 관계자의 인터뷰 등에 의해 상세히 그려지고 있다.

1992년 4월, 독립을 막 선언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의 실라이지치 외무장관이 미국의 비행장에 내리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적대 세력인 세르비아에 대한 공격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대응은 떨떠름하기만 하다.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부 장관으로부터 PR 프로페셔널을 고용하라는 조언을 들은 실라이지치는 루더 핀 사라는 PR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담당자는 짐 하프라는 사람이다.
그들의 방식은 실로 교묘했다. 세르비아인을 악인으로 만들기 위해 매스컴의 구미에 맞는 정보를 속속 흘리고, 미국 의회를 움직이고, 미 정부를 움직이며, UN을 흔든다. 하프는 보스니아 정부 대표단으로 국제회의에도 출입하고 보스니아 대통령의 연설 초안까지 써준다.
그들 PR 전략의 요체가 된 캐치 카피가 “민족 정화(또는 인종 청소)”와 “강제수용소”였다. 서구인의 ‘트라우마’라고도 할 수 있는 나치스를 연상시키는 말을 늘어놓고, 매스컴을 움직여 밀로셰비치 대통령을 악의 화신으로 꾸며낸다.
그들이 이용한 악선전 정보로 <타임>의 표지가 있다. 세르비아인에게 체포된 채 철조망 너머로 야윈 상반신을 보이는 이슬람교인의 사진인데, 지금의 국무부 차관인 존 볼튼이 UN 인권위원회의 석상에서 흔들어...

작가 소개
저자 | 다카기 도루
저자 - 다카기 도루- 1965년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졸업한 해에 NHK에 연출가로 입사하였고 보도국 근무 등을 거쳐 현재 후쿠오카 방송국에서 근무하였다. 2000년 10월에 방송된 NHK 스페셜 '민족 정화, 유고 정보전의 내막'이 우수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게 수여하는 캐나다 반프 TV 페스티벌 럭키상을 수상했다.

역자 - 정대형
- 일본 간사이가쿠인 대학 사회학부르 졸업했으며 매스컴을 전공했다. 오사카예술대학 대학원 예술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크리스천 월드, 재일 한국인 잡지 등에 원고를 기고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세계사의 해체」「분쟁 사전」등이 있다

광고대행사에 관련된 전쟁 광고대행사라는 책이 나왔네요...

그만큼 광고대행사들이 치열하다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해랑 고물창고 벨로씨엘 날라리천사 ♡♡해피니스♡♡ 그의 이야기 유학일기 바빌론 리더겐 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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