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월중 은행의 가계 마이너스 대출 잔액이 9천억원 가량 줄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대기업들의 연말 상여금 지급으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부터 갚자 라는 인식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물론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징표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경기가 안좋아진다면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부터 바로 증가할 것입니다. 그만큼 일반 직장인들이 부족자금을 조달해서 쓰곤 했던 유용한 마이너스 대출이 점차 조건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통상 마이너스 대출이라고 불리우는 종합통장 대출(또는 약정대출)의 장단점과 강화되는 사항들,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반대출 VS 마이너스 대출

통상 일반적인 대출은 대출금 증서를 작성하고 일시에 대출금을 출금하여 사용합니다. 따라서 일정금액을 상환후는 다시 그 약정서로는 대출이 불가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보다 대출이자율은 조금 낮으나 계약기간내에 원금을 상환하면 중도 상환 수수료가 부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권마다 조금식 차이는 있음)
반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대출금 약정금액을 약정하여 놓고 언제나 내가 필요할때 출금하고 또 입금 하는 방식 입니다. 즉 대출금 이자는 통장에 마이너스로 표시된 것 만을 합산하여 이율을 적용하여 대출금 이자를 자동으로 대출금 통장에서 처리됩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의 경우 3개월 정도 급여가 이체되면 1년 단위로 마이너스 대출 약정을 받을 수 있으며, 약정금액은 직업 및 직급, 근속기간, 급여수준 등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금리면에서도 일반 신용대출보다 유리하고, 일정 금액 약정후 필요금액만 찾아쓸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바로 은행에 통보없이 갚을 수 있어 금융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금서비스나 일반 신용대출보다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원금에 대해서도 연체이자 부과

이번달부터는 마이너스 대출 이자를 1개월 이상 연체하면 대출 원금에 대해서도 연체이자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즉, 그동안 이자에 대해서만 부과되던 연체이자를 원금에 대해서도 물리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마이너스 대출 고객이 한도를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이자납입일이 돌아올 경우 통상 3개월동안은 이자에 대해서만 연체이자가 부과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규로 마이너스 대출을 받거나 만기를 연장하는 고객의 경우 한도가 초과된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이자뿐 아니라 원금에 대해서도 연체이자를 적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마이너스 대출 이자는 9~13% 수준이지만 연체이자는 20%에 달해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연체하게 되는 고객들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는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경우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도를 모두 소진하지 않고 일정 부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대출 1,000만원을 받았을 때도 950만원 정도만 사용하고 50만원가량은 여유분을 갖고 있어야 이자 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에 마이너스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만기 때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연체이자가 계산되고 만기 후에 대출을 연장하는 시점부터 새 이자계산 방식이 적용됩니다.


만기연장 땐 반드시 은행 방문

마이너스대출 기간을 연장할 때도 반드시 은행을 방문해 바뀐 기준에 동의하는 서명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은행들은 마이너스대출을 받은 고객 신용등급이 급속히 떨어지는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유선전화 등을 통해 본인 의사를 확인한 후 자동 연장해 주는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만기가 돌아오는 마이너스대출이 있을 때 은행을 방문해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연체자로 등록되게 됨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이 때문에 대출만기 후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대출 원금에 대해 매월 연체이자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 있는 사람도 본인 대리인을 국내에 있는 사람으로 지정해 반드시 연장서류를 은행 지점에서 작성하도록 하는 등 연장서류를 작성하지 않으면 국내외 소재 고객을 불문하고 모두 연체자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마이너스 대출이 여타 신용대출보다 여러가지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약정만으로도 신용 전산망에는 약정 금액 모두를 사용한 것과 같은 결과가 조회되어 약정후 한푼도 사용하지 않아도 약정금액 전체를 대출받은 것과 똑같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 대출한 금액이 아니라도 추가 대출을 받을시 한도라든지 신용에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에 따른 별도의 귀찮은 절차가 없어 쉽게 한도 금액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본인의 재무위험와 대출의 용도를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의 마이너스 대출을 이용하는 균형감각이 필요할 것입니다.

늘해랑 고물창고 벨로씨엘 날라리천사 ♡♡해피니스♡♡ 그의 이야기 유학일기 바빌론 리더겐 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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